美 푸드 전문 매거진 'Taste of Home'서 최고의 패스트푸드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

美 푸드 전문 매거진, “BBQ는 계속 먹고 싶은 치킨” 극찬(사진 = BBQ 제공)
美 푸드 전문 매거진, “BBQ는 계속 먹고 싶은 치킨” 극찬(사진 = BBQ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BBQ 치킨이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을 통해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미디어 브랜드로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수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한 푸드 전문 매거진이다. 가정 주부부터 외식업 전문가까지 요리하는 사람을 위한 다양한 레시피와 팁, 외식업 관련 뉴스를 제공해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그 순위를 매긴 결과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이름(BBQ, Best of the Best Quality)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극찬했다.

최고의 치킨 이외에도 최고의 윙(날개) 제품에서도 10개의 유명 치킨 브랜드 중 BBQ를 1등으로 꼽았다.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 후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이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치킨의 본국인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과 윙으로 평가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브랜드로서, 한국의 맛으로서 전세계에서 최고의 치킨 브랜드가 되도록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미국 50개주 중 주요 도시인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27개주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57개국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 미국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거진'을 통해 미국인이 열광하는 K-치킨으로 소개, 8월에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며, 해외 진출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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