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미국 출신의 인디 팝 밴드 레이니(LANY)가 오는 9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2014년 결성 이후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레이니는 'ILYSB', 'Thru These Tears', 'I Don’t Wanna Love You Anymore'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사랑의 슬픔과 상처를 희망적인 사운드로 극복하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레이니는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한국을 방문해 왔으며, 팬데믹 기간 중에는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a beautiful blur'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9월 29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홀에서 열린다. 공연 티켓은 3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며, 아티스트 선예매는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을 위한 사전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 티켓 외에도, 팬들을 위한 얼리 엔트리 팬 패키지와 스타클럽 프리미엄 VIP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얼리 엔트리 팬 패키지는 얼리 엔트리와 MD 우선 구매 혜택을, 스타클럽 프리미엄 VIP 패키지는 스페셜 어쿠스틱 공연 관람, Q&A 세션 참여, 그룹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공식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니의 이번 한국 공연은 팬들에게 또 한 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