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따뜻한 4월,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물결이 일다
따뜻한 4월,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물결이 일다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오는 4월 3일(수)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월 28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관객과 함께한다.

교향악축제는 매년 봄 활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을 만나왔고, 36회를 맞은 올해는 ‘The Wave’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선율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의 황홀한 연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3회차의 공연 동안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61곡이라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제공한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이번 축제에 지휘자로 함께한다.

공연장이 아닌 온∙오프라인 실황중계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나 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교향악축제는 2000년부터 25년째 단독 후원해 온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뉴스 / 이지영 기자 press@mhns.co.kr

[포스터 =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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