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아이디어를 모색... 차세대 과학자들이 빛나다
2억 원 상금과 글로벌 기회가 함께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4 공고 포스터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한화그룹이 고교 과학 영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4'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강한 신념에 따라 시작되어, 지난 12년 간  약 6천8백여 개 팀,1만4천여 명의 과학 영재들이 참가해 과학적 아이디어를 공유해왔다.

올해의 슬로건은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를 내세워,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명의 고교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 수 제한이 없고,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본선 시상자 규모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올해는 대상 1팀 4천만원, 금상 2팀 각 2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해외탐방 기회와 같은 부상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등학생들은 3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5월 18일(토)까지 1,2차 온라인 심사로 예선을, 최종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8월 14일(수), 15일(목) 이틀간 진행된다. 최종 시상식은 8월 16일(금)에 예정되어 있다.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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