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비타민 제품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종근당건강이 2위를 차지했다. 

비타민은 주요 영양소에 비하여 소량이어도 충분하나 체내에서 거의 또는 아예 생성되지 않는다. 이들 물질은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섭취 또는 흡수하여야 한다. 비타민 제품 시장은 단일제품과 종합제품으로 나누어지며, 꾸준히 매출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비타민 제품 브랜드 20개에 대해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것으로, 올해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의 15,019,363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종근당건강 비타민이 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종근당건강 비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006,163 소통지수 756,672 커뮤니티지수 351,9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14,830으로 분석됐다. 참여지수로만 보면 1위인 고려은단 비타민을 넘어섰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747,617과 비교해보면 21.01% 상승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