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 항공기 운영부터 다양한 분야의 크로스오버까지, 양사의 파트너십이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

하늘을 나는 음악 스튜디오...안테나와 제주항공, 혁신적 협업 발표 / 사진=안테나 제공
하늘을 나는 음악 스튜디오...안테나와 제주항공, 혁신적 협업 발표 / 사진=안테나 제공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안테나와 제주항공이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테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항공의 기내 음악 제작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사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안테나는 제주항공과 함께 온·오프라인 공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하여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업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제주항공 내 안테나 래핑 항공기의 운영이다. 이를 통해 안테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테나는 제주항공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크로스오버를 지속하며 사업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음악과 예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테나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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