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한국과 이탈리아의 디자인 협력을 조명하는 특별 행사 개최

서울의 봄, 이탈리아 디자인과 함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 현대카드에서 개최
서울의 봄, 이탈리아 디자인과 함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 현대카드에서 개최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20일 서울 가회동의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은 이탈리아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이탈리아 디자인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올해 한국 행사는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파트너로서의 한국과 이탈리아'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함께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디자인 역량이 높은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에밀리아 가토)와 이탈리아 무역관장(페르디난도 구엘리) 등 주요 이탈리아 인사들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의 봄, 이탈리아 디자인과 함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 현대카드에서 개최 / 사진=픽사베이 제공
서울의 봄, 이탈리아 디자인과 함께... '이탈리아 디자인의 날 2024' 현대카드에서 개최 / 사진=픽사베이 제공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가이자 가구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밀라노'의 회장인 마리아 포로의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리아 포로 회장은 올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 62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의 방향성과 새로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카를로 몰리노의 작품을 소개하는 서적 다섯 권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특별 전시한다. 카를로 몰리노는 이탈리아 오페라 하우스, 토리노 상공회의소 등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을 디자인해 주목받은 인물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