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이 조국혁신당의 제3호 영입 인재로
기후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한 국가 발전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서왕진,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바람... 탈탄소 시대를 향한 혁신적 비전 제시
서왕진,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바람... 탈탄소 시대를 향한 혁신적 비전 제시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지난 10일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을 제3호 영입 인재로 발표하며 당내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했다. 서 의장은 시민운동, 정책연구, 공공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혁신정책 전문가로, 기후에너지 정책을 중심으로 한 국가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서왕진 의장의 경력은 환경운동가에서 시작해 에너지환경정책 전문가, 그리고 서울시의 정책기획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서울연구원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원전하나 줄이기' 캠페인, '따릉이' 공공자전거 확산 프로젝트, '서울로7017'과 같은 혁신적인 도시 정책을 추진하여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서울시가 2018년 세계적인 도시혁신상인 '리콴유세계도시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바람... 탈탄소 시대를 향한 혁신적 비전 제시
서왕진,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바람... 탈탄소 시대를 향한 혁신적 비전 제시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50탄소중립 구상과 2030년 대한민국의 탄소감축계획(2030NDC) 작성에 참여했으며,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특별위원회 운영위원장 및 RE100 연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후에너지 분야의 정책 입안과 실행에 적극 참여했다.

국정핵심 과제에 대한 종합 연구 및 조정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한 서 의장은 제20대 대선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본부의 정책공약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수석부본부장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국정과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별 정책에 내재한 다양한 정무적 요소들을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조국혁신당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약하게 될 서 의장은 현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퇴행을 막고, 대한민국을 탈탄소 분야의 글로벌 선도국가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바람... 탈탄소 시대를 향한 혁신적 비전 제시
서왕진, 조국혁신당의 새로운 바람... 탈탄소 시대를 향한 혁신적 비전 제시

서의장은 대한민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민행복 실현을 중심 가치로 하는 제7공화국으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구상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국혁신당의 정책정당으로서의 발전을 위한 정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당부설연구소의 운영원칙 등을 제대로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왕진 의장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비례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예정이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조국혁신당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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