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30분
'컬투쇼' 2부 '보이는 라디오' 출연 예정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이해준, '컬투쇼' 출연 예고(사진=EMK뮤지컬컴퍼니)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이해준, '컬투쇼' 출연 예고(사진=EMK뮤지컬컴퍼니)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이해준이 12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다. 이들은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컬투쇼' 2부 '보이는 라디오'에서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향과 이해준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와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소향은 이전에도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경험이 있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이해준은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 '나의 눈물'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곡은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이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작별을 고하며 부르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든 작품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극적인 삶과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그리며 진실, 자유, 정의의 의미를 탐구한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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