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맞이한 새로운 전환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꿈의 댄스팀' 사업의 새 베이스캠프 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꿈의 댄스팀' 사업의 새 베이스캠프 되다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댄스팀' 사업의 새로운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춤을 매개로 한 전인적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 미래 역량 성장을 위한 무용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향후 5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초기 3년간은 연 1억 원이 전액 국비로, 이후 2년간은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절반씩 지원된다.

재단은 예술감독으로 진향래 안무가를 영입하고, 아동과 청소년 단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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