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터뷰에서 국가보훈처→국가보훈부 승격 사례 제시하며 리더십 강조
서울 강서에 변화를 줄 곳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언급

사진 = 박민식 페이스북 캡쳐 /  박민식 후보, 인터뷰에서 '강서을의 오랜 숙원 과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구체적 방안 제시
사진 = 박민식 페이스북 캡쳐 /  박민식 후보, 인터뷰에서 '강서을의 오랜 숙원 과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구체적 방안 제시

[문화뉴스 이준 기자] 박민식 서울 강서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2일 TV CHOSUN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했다.

박 후보는 이번 방송에서 강서구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시하며,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를 비롯해 강서을의 오랜 숙원을 해결의지를 밝혔다.

박민식 후보는 '험지'라고 불리우는 강서을에 공천을 받은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장을 비롯해 많은 인물들이 강력하게 요청해 시작했다고 전했다.

보름정도가 지난 지금은 "험지가 어렵다. 이런 거는 자꾸 없어지고 자꾸 이제 용기가 많이 생긴다"라며 말했다.

박 후보는 30대 소비 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이 마곡 발산(강서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런 것을 기초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라고 전했다.

박민식 국힘 후보는 강서에 빨리 변화를 줘야하는 곳이 있냐는 질문에 '도심항공교통(UAM)'을 언급했다. 이어, 실증 실험이 내년에 할 것이며, 상용화도 아마 1~2년 안에 될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UAM이 들어올 시 강서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며, 많은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 주장했다.

올림픽대로 정체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현안이 있고, 그 현안을 실현시키기 위해선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시킨 경험으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강서을 주민께 "다른 건 몰라도 박민식의 추진력 하나만 꼭 인정해 주십시오"며 "그동안 수십 년동안 묵은 그런 고도 제한 완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숙원 과제 반드시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박민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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