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단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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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지난 12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에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정규 2집 ‘2’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그룹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132위로 진입했으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4위에 올라 대단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타이틀곡 ‘Super Lady’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각각 165위와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여자)아이들이 미니 5집 ‘I love’, 미니 6집 ‘I feel’, 미국 EP 'HEAT'에 이어 정규 2집 ‘2’로 네 번째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을 이뤄낸 것이다. 

국내에서도 두 번째 밀리언 셀러로 등극하고,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온라인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며 TOP3에 진입, ‘믿고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오늘(13일) 오후 9시에 (여자)아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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