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래미안 원베일리 등 주거단지 운영 전문기업과 협업
2024 상반기 이내 서울 부산 도입 목표

사진= 삼성물산, 주거단지 '홈닉' 서비스 도입 본격화 
사진= 삼성물산, 주거단지 '홈닉' 서비스 도입 본격화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과 부산 지역 등의 주거단지에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소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8월 삼성물산이 전용앱을 출시했으며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해 입주민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물산과 타워피엠씨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라이프 솔루션과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다양한 브랜드의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한편, 삼성물산은 빌딩플랫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과 미래 공간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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