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패스'로 5대궁 무제한 관람...18일부터 판매 /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궁패스'로 5대궁 무제한 관람...18일부터 판매 /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문화뉴스 남유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송인헌)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의 판매를 18일 시작한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열리는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개최되며,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궁패스’는 봄 축전 기간 동안 서울의 5대 궁궐을 횟수의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이다.

사전 구매한 궁패스는 인천국제공항과 궁궐별 안내부스에서 현장 수령한 후 이용 가능하다.

카드 형태의 궁패스에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여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이 종료되어도 교통카드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중문화축전 10주년을 기념하여 3천 원이 자동 충전되어 제공된다.

‘궁패스’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통해 3월 18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클룩(Klook), 트립포즈, 트래블노트를 시작으로 케이케이데이(KKday), 졸리바이(JollyBuy), 이모토 와이파이(イモト WIFI), 한유망(韓遊網)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궁패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과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문화뉴스 / 남유진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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