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풍 3인칭 액션 게임, '포 아너'
SF 오픈월드 농업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 '라이트이어 프론티어'
서바이벌 3D 호러 게임, '어둠 속에 나 홀로'

스팀 인기 릴리즈 TOP3 소개 (사진 출처 = 유비소프트)
스팀 인기 릴리즈 TOP3 소개 (사진 출처 = 유비소프트)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최근 게임 플랫폼 스팀 인기 릴리즈 TOP 3를 소개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스팀 인기 릴리즈 TOP 3인, 포 아너, 라이트이어 프론티어, 어둠 속에 나 홀로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포 아너 (For Honor)
유비소프트에서 출시한 중세풍의 3인칭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등을 여러 진영의 영웅이 되어, 서로 목숨을 건 전투를 한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게임 자체는 액션 게임이지만, 격투게임과 비슷한 면이 있다. 그 이유는 게임의 조작에 있는데, 상대를 어떻게 공격할지와 상대의 공격을 어떻게 방어할지, 이 두 가지를 중심으로 전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게임이 3인칭 백뷰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전사가 된 것 같은 몰입감을 준다.

'포 아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하는데, 그 중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하는 모드 3가지 있다. 먼저, 1대1 전투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결투', 2대2 전투로 싸우는 '난투', 4대4 전투로 진행되면 거점을 점령하는 것이 목표인 '정복전'이 있다.

'포 아너'는 현재 7일 평균 접속자 3736명, 21일 기준 일간 최다 접속자 4422명의 통계를 보이고 있다.

스팀 인기 릴리즈 TOP3 소개 (사진 출처 = Amplifier Game Invest)
스팀 인기 릴리즈 TOP3 소개 (사진 출처 = Amplifier Game Invest)

2. 라이트이어 프론티어(Lightyear Frontier)
지난 20일에 출시한 SF요소가 가미된 오픈월드 농업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새로운 행성의 개척자가 되어 외계 행성에서 탐험을 하고, 외계 식물의 씨앗을 수집해 농사를 지어서, 돈을 벌어 발전하며 농업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라이트이어 프론티어'의 특징은 게임 내에 전투가 없다는 것이다. 농사와 탐험이라는 두 가지 컨셉에 집중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농사를 해서 작물을 수확해 돈을 벌어서, 건물을 건설하거나 연구를 통해 더 좋은 기술을 얻을 수 있다. 식물마다 각기 다른 성장 패턴과 조건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농사에 대해서 진심인 게임이다.

'라이트이어 프론티어'는 지난 19일부터 평균 접속자 1257명, 21일 기준 일간 최다 접속자 2254명의 통계를 보이고 있다.

스팀 인기 릴리즈 TOP3 소개 (사진 출처 = THQ Nordic)
스팀에서 빛나는 신작들... 중세전투부터 외계 농업까지, 인기 릴리즈 TOP 3 (사진 출처 = THQ Nordic)

3. 어둠 속에 나 홀로(Alone in the Dark)
지난 20일 출시된 게임으로, '죽기 전에 꼭 해야할 비디오게임 1001개' 중 하나인 '어둠 속에 나 홀로'의 리부트 작품이다.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유명했던 1992년 출시된 '어둠 속에 나 홀로'를 3D로 리부트한 게임이다.

'어둠 속에 나 홀로'는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한 서바이벌 3D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산송장이 가득한 흉가나 마을을 탐험하며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퍼즐을 풀며 단서를 수집, 추리를 해가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게임이다.

'어둠 속에 나 홀로'는 지난 20일부터 평균 접속자 488명, 21일 기준 일간 최다 접속자 1628명의 통계를 보이고 있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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