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우리동네음악회' 성료
오는 4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 개최

관악문화재단 명품클래식 시리즈 흥행...세 번째 공연은 언제?(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명품클래식 시리즈 흥행...세 번째 공연은 언제?(사진=관악문화재단)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두 번째 명품클래식 '우리동네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 번째 명품클래식 개최를 예고했다.

재단은 2024년 주민과 예술이 연결되는 커뮤니티아트홀 조성을 위해 상반기 명품클래식 시리즈를 준비해 선보인다. 시리즈의 시작으로 지난 1월 빈소년합창단과 함께한 '빈소년 합창단', 이번 3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우리동네 음악회'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관악문화재단 명품클래식 시리즈 흥행...세 번째 공연은 언제?(사진=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명품클래식 시리즈 흥행...세 번째 공연은 언제?(사진=관악문화재단)

세 번째 명품클래식은 오는 4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한 연주자들이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도니제티의 명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공연이 적은 상반기 클래식공연을 통해 예술가치의 발견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트로트,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커뮤니티아트홀을 주민의 구심점으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세 번째 명품클래식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은 오는 4월 21일 열린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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