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2일 개막

박정원, 윤석호 캐스팅...2년 만에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 (사진=쇼플레이)
박정원, 윤석호 캐스팅...2년 만에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 (사진=쇼플레이)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2년 만에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보수적인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숨겨진 비밀을 그려낸다.

공개된 캐스팅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정원, 윤석호가 피터 역으로, 최재웅과 이석준이 제이슨 역으로 다시 한번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예들도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박정원, 윤석호 캐스팅...2년 만에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 (사진=쇼플레이)
박정원, 윤석호 캐스팅...2년 만에 돌아온 '베어 더 뮤지컬' (사진=쇼플레이)

게시된 네 개의 티저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에는 극의 메시지와 캐릭터의 이면성이 드러난다. 상반되는 감정을 담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청춘의 싱그럽고 밝은 모습과 그 이면에 감춰진 고민과 상처를 표현하여 '누구나 비밀을 가지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드러낸다. 티저 영상에는 극 중 비밀 커플인 피터와 제이슨, 제이슨을 짝사랑하는 아이비의 갈등이 몰입도 높게 그려진다.

'베어 더 뮤지컬'은 그동안 쌓아온 흥행의 역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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