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가지 덮밥·김말이 튀김 달인 맛집 위치 소개
수건의 달인과 최강의 이색달인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SBS 방송

[생활의 달인] 베이글, 가지 덮밥, 김말이 튀김과 최강의 이색 달인 소개
[생활의 달인] 베이글, 가지 덮밥, 김말이 튀김과 최강의 이색 달인 소개

[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25일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베이글의 달인 ▲수건의 달인 ▲가지 덮밥의 달인 ▲김말이 튀김의 달인 ▲수건의 달인과 함께 최강의 이색 달인으로 도전의 달인과 먹방의 달인이 소개된다.

베이글의 달인

제주도에서 대박을 터트린 유정민 달인이 서울에 상륙했다. 한 입 베어 물면 뉴욕 거리를 걷는 듯하다는 달인의 베이글. 유정민 달인은 뉴욕 3대 베이글인 에싸 베이글의 장인 밑에서 무급으로 일하며 베이글 만들기의 기본기를 다졌다. 우유, 버터,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 담백함과 건강을 동시에 챙긴 달인의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뉴욕식 베이글을 만나본다.

수건의 달인

국내 1위 수건 명가에 수건 만들기의 두 달인이 있다. 손끝으로 훑기만 하면 2초 만에 불량을 찾아낸다는 노경화 달인. 피부에 직접 닿는 수건은 박음질이 잘못되거나 실밥이 뭉치면 상처를 낼 수 있어 검수 과정은 필수라고 한다. 이어서 웬만한 제함기보다 빠르게 박스를 접는 이경화 달인도 만난다. 단 1초면 박스 한 개를 접어내는 달인. 1분이면 60개, 5분이면 300개의 박스를 접어낸다. 수건 생산을 책임지는 두 달인의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

가지 덮밥의 달인

중국 출신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우육면 전문점으로 잘 알려진 서울의 한 가게. 중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이곳엔 또 다른 별미가 있다. 짭짤한 소스에 졸인 가지와 돼지고기를 올려 직접 만드는 가지 덮밥. 요리사 조린 달인이 지금껏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중국식 가지 덮밥을 선보인다.

 

[생활의 달인] 최강의 이색 달인 - 도전의 달인 최재혁 씨.
[생활의 달인] 최강의 이색 달인 - 도전의 달인 최재혁 씨.

최강의 이색 달인 – 도전의 달인

끈기 있는 뚝심으로 ‘세상의 모든 도전’을 하는 광기 그 자체의 달인을 만난다. 도전을 위해서라면 밤을 새우고 심지어는 며칠에 걸쳐 뭐든 성공하는 최재혁 달인. 쌀 포대에 든 쌀알의 수를 세고, 얼룩을 지우기 위해 수없이 메추리알 얼룩을 지워본다. 한순간의 호기심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최재혁 달인의 놀라운 도전을 들여다본다.

최강의 이색 달인 – 먹방의 달인

홈쇼핑계의 유재석이라 불린다는 한호용 달인. 표정과 몸짓, 감탄사로 뽐내는 그의 먹방 연기는 주문 폭주에 품절 사태까지 부른다. 콜라 청량하게 마시기, 면 후루룩 먹기, 햄버거 푸짐하게 먹기 등 달인의 맛깔나는 먹방 연기 비결을 엿본다.

김말이 튀김의 달인

바삭한 수제 김말이 하나로 알려진 김용연 달인의 분식집. 담백한 야채 김말이와 남녀노소 사랑하는 치즈 가득 김말이,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행복을 주는 새우 김말이 등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김말이의 생명인 ‘간’을 위해 비법 간장 소스와 비법 가루를 묻혀 즉석에서 튀겨낸다.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달인의 수제 김말이를 만난다.

문화뉴스 / 정창경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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