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 MC로 MC 김성주와 배우 이이경이 발탁됐다.

김성주는 '복면가왕', '미스트롯'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및 시상식에서 뛰어난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였다. 이이경은 연기뿐 아니라 '나는 솔로',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순발력 있고 안정적인 토크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이경은 트로트곡 '칼퇴근'을 발표한 바 있어, 이번 'TTMA 2024'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TTMA 2024'는 한 해 동안 트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취를 이룬 가수들을 축하하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모여 양질의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가수, 본상, 트렌드 아이콘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수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본상, 트렌드 아이콘, 스타플래닛 인기상(남, 여) 부문은 스타플래닛에서 22일부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본상과 트렌드 아이콘은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데이터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선정되며, 스타플래닛 인기상은 팬 투표 100%로 선정된다.

'TTMA 2024'는 오는 4월 12일 저녁 7시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되며,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된다.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뭉친프로젝트, 상영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