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새마을금고 생애 첫 통장 개설 시 생일축하금 적립

새마을금고, 정읍시와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 추진 / 사진 = 정읍시 제공
새마을금고, 정읍시와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 추진 / 사진 = 정읍시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새마을금고가 정읍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는 전북 정읍시와  ‘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올해 출생아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 축하금 20만 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시 내 새마을금고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많은 출생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정읍시 이학수 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업을 지원한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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