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팜앤푸드와 본아이에프,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하는 식문화 공유 및 진로 멘토링

이랜드재단, 다문화 청소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 전개 / 사진 = 이랜드재단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이랜드재단이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을 전개했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하랑센터에서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함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나눔식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한 나눔식탁은 이랜드재단이 지난해부터 이랜드그룹 임직원과 비전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청소년의 비전과 진로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랜드팜앤푸드와 본아이에프 현직자가 외식·유통 부문의 직무 특강을 하고 다문화 청소년과 상호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이랜드팜앤푸드는 애슐리 시그니처 등심 스테이크, 봉골레 크림 빠네 파스타 등을 후원했고 본아이에프는 소갈비찜, 미니 장조림 등을 식(食) 나눔으로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에 놓인 저소득층 다문화청소년들의 식(食) 문제를 기업이 연대하여 해결하고 다문화청소년의 비전 설립과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이 미래를 이끄는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업, 교회,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랜드팜앤푸드, 본아이에프 등 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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