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단독 콘서트 ‘멸종’
루시 단독 콘서트 ‘written by FLOWER’
소란 단독 콘서트 ‘Perfect Day 10’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꽃이 피기 시작한 봄. 젊은 에너지 가득한 밴드 콘서트를 소개한다.

쏜애플 단독 콘서트 ‘멸종’

엠피엠지 뮤직 제공
엠피엠지 뮤직 제공

밴드 쏜애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블루스퀘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멸종’을 개최한다.

1년여만에 큰 스케일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멸종’은 작년 8월 미니 EP 2집 동물의 타이틀곡 제목이며, 해당 앨범은 한국대중음악상 2024 최우수 록 음반 후보에 올랐다.

쏜애플은 이번 공연의 소개글을 통해 “끝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 이라고 예고해 공연의 기대감을 향상시켰다.

루시 단독 콘서트 ‘written by FLOWER’

미스틱 스토리 제공
미스틱 스토리 제공

2019년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성되어 준우승을 차지한 밴드 루시가 첫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written by FLOWER’를 개최한다. 월드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해 5월 6일까지 마카오, 대만, 일본에서 글로벌 팬들과도 만난다. 

꽃으로 시작된, 또 다시 피워낼, 꽃으로 쓰여진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written by FLOWER’ 콘서트 이름과 걸맞게 꽃이 피는 봄에 공연을 하며 ‘개화(Flowering)’ 로 데뷔한 만큼 네 멤버의 개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란 단독 콘서트 ‘Perfect Day 10’

엠피엠지 뮤직 제공
엠피엠지 뮤직 제공

밴드 소란이 지난 15일 단독 콘서트’Perfect Day 10(퍼펙트 데이 10)’을 개최했다. 15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 마지막으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서울 백암 아트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퍼펙트 데이 10’은 2013년 ‘퍼펙트 데이’를 시작으로 10년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브랜드 장기공연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의 주제는 ‘숲’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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