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담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은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지난 10회에서는 나아정(전종서)과 이지한(문상민), 이도한(김도완)의 관계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위기를 맞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정은 도한과의 위장 결혼 사실을 밝히지 못한 이유 등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지한과의 관계를 회복하지만, 삼각 스캔들이 터지면서 사람들에게 비난받는다.

한편, 지한은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며 이부남매인 최승아(박아인)를 설득한다. 도한도 친구인 아정과 동생인 지한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현대호(권해효) 회장의 계략으로 도한이 아닌 지한이 기자회견 자리에 서게 되고, 이곳에서 지한은 아정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다.

11회에서는 지한은 LJ 그룹도, 할아버지의 인정도 더 이상 아정보다 중요하지 않다. 결국 지한은 아정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아정 그리고 도한 또한 괴로움을 느낀다.

한편, tvN ‘웨딩 임파서블’ 11회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멱살 한번 잡힙시다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4회 방송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지난 4회에서는 차은새(한지은) 살인 사건을 두고 서정원(김하늘)과 김태헌(연우진), 설우재(장승조)의 복잡한 스토리가 그려졌다.

정원은 차은새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다가 남편 우재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태헌은 정원과 우재에 대해 조사하며, 차은새 살인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국장 강인한(정인기)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팀에게 한 달 안에 여론을 뒤집을 아이템을 준비하라고 지시하지만, 정원은 차은새 살인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것만큼 센 것은 없다며 인한에게 강하게 맞선다.

5회에서는 정원은 살해 현장으로 자신을 이끈 사람이 유윤영(한채아)임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태헌은 차은새 살인범을 찾기 위해 알리바이를 대조해가며 수사를 이어간다. 정원은 윤영과 은새의 상담 영상 파일을 갖게 되고, 은새가 말한 이나리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무언시로 향한다.

한편,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5회는 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