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오디션 출신 가수 서인국, 이무진, 이승윤이 봄 맞이 화보를 공개했다.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러 히트곡을 남긴 서인국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 창간 11주년 기념호 4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청록색 시스루 셔츠와 팬츠 셋업으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그는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강렬한 남성미와 몽환적인 청량 매력을 동시에 표현했다.

서인국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63호로 널리 이름을 알린 이무진이 ‘싱글즈’ 화보에서 캐주얼한 룩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무진은 고독하게 앉아 기타를 매만지는 모습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한편, 이무진은 오는 4월 신곡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의 최종 우승자 이승윤은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감성 짙은 무드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의자에 늘어지거나 한쪽 팔을 쭉 뻗은 채 춤추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이승윤은 지난 3월 22일 콘서트 실황 영화 '이승윤 콘서트 도킹 : 리프트오프'를 개봉했다. 

문화뉴스 / 김수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