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범죄자 재조명...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가평 계곡 살인사건 등

'나는 신이다' 제작진 신작, '그녀가 죽였다' 내달 공개...고유정→이은해 조명
'나는 신이다' 제작진 신작, '그녀가 죽였다' 내달 공개...고유정→이은해 조명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STUDIO X+U가 새로운 범죄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를 내달 공개한다.

'그녀가 죽였다'는 치밀한 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범죄자 다섯 명을 재조명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고유정),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사건(전현주) 등 실제로 있었던 다양한 범죄 사건들을 색다른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담아냈다.

이 시리즈는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구현된 범죄자들의 목소리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증언, 입체적으로 재현된 범죄 현장들 등을 통해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그녀가 죽였다'는 다큐멘터리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제작한 김보슬 CP와 고혜림 작가가 제작을 맡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그녀가 죽였다'는 내달 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며, MBC에서는 내달 12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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