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미성년 팀원 B양과의 성관계' 등 모든 의혹 부인
일부 팀원들 탈퇴...크루 해체 위기

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유명 댄서 A씨가 미성년 팀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의 수장인 A씨가 미성년 팀원인 B양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A씨가 수장으로 있는 댄스 크루는 현재 해체 위기에 처해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의 동의 없이 미성년자를 선발했고, 직권으로 B양을 자기 팀에 포함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깊은 관계로 발전했으며, B양은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A씨와의 관계를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B양은 A씨와 성관계를 맺은 후 임신중절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팀원들은 분노했고, 일부 팀원들은 팀을 탈퇴하는 등 크루가 와해됐다.

한편, A씨는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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