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오는 4월 24일 개봉
베트남, 일본에 이어 필리핀까지... 국경 없는 온라인 범죄의 실체 재현

'범죄도시4', 필리핀 로케이션 진행... 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 예고!
'범죄도시4', 필리핀 로케이션 진행... 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 예고!

[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범죄 소탕 작전을 예고했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2'의 베트남과 '범죄도시3'의 일본에 이어 시리즈 최초로 필리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필리핀 현지 촬영을 통해 국경과 영역의 제한이 없는 온라인 범죄의 실체를 그렸다. 또한, 필리핀 앙헬레스, 타를라크 등 여러 도시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영화의 생동감을 더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들과 제작진은 무더운 날씨와 우천이 잦은 현지 환경에 대비해 액션과 디테일한 대사를 미리 맞춰보는 등 섬세한 과정을 거쳐 영화를 완성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담았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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