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 '베이비 가필드'의 바깥세상 모험기
5월 개봉

"집사 구함" '가필드 더 무비', 오는 5월 개봉...'베이비 가필드' 포스터 공개(사진=소니 픽쳐스)
"집사 구함" '가필드 더 무비', 오는 5월 개봉...'베이비 가필드' 포스터 공개(사진=소니 픽쳐스)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영화 '가필드 더 무비'가 5월 개봉 소식과 함께 '베이비 가필드'의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 영화다. 귀여운 아기 고양이 시절 ‘가필드’의 모습부터 집사 존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며 완벽한 집냥이로 거듭나고 험난한 바깥세상을 모험하는 모습까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가필드’의 다양한 매력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작고 소중한 몸집과 커다란 눈망울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그냥 귀엽게 태어난 곤데~”라는 카피 아래 순수한 표정을 지은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은 세상만사를 귀찮아하는 까칠한 성격의 '가필드'와 상반돼 어린 시절에 숨겨진 반전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집사 구함"이라는 카피는 가족이 없는 '베이비 가필드'의 처지를 암시하며 '베이비 가필드'가 혼자 남게 된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가필드 더 무비'에는 크리스 프랫이 '가필드'의 목소리를, 사무엘 L. 잭슨이 가필드의 아빠 '빅' 역을, 니콜라스 홀트가 가필드의 집사 존 역을 맡아 활약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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