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MBC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

'피도 눈물도 없이' KBS2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수지맞은 우리' KBS1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MBC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MBC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오후 7시 5분 MBC에서 방송되는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일(화) 방송된 ‘세 번째 결혼’ 110회는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110회에서 친딸인 정다정(오승아)에 대한 죄책감으로 극단적 시도를 했던 민해일(윤해영)이 천애자(최지연), 강세란(오세영) 모녀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해일은 퇴원하자마자 세라를 찾아가 “이제야 네가 제대로 보이는구나. 이 망할 것. 네 엄마 어디 있어? 네 엄마가 내 딸을 팔아먹었잖아”라고 소리치며 세란의 목을 졸랐다. 한편 애자는 지명수배 신세로, 개집에서 생활중이다.

111화 예고편에서는 세란의 살인죄를 입증할 증거가 담긴 USB가 담긴 가방의 존재를 안 세란과 다정이 서로 먼저 자연인에게 가려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KBS2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KBS2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피도 눈물도 없이’ 51회는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날 혜원(이소연)은 투자자로 나타나 성윤(오창석)의 해고를 요구하며 준모(서하준)에게 분노했다. 이에 준모는 “난 실패하지 않을 계획을 세워야 하고 넌 투자받고 싶으면 사건을 일으켜선 안 돼. YJ를 살리고 싶으면. 수백억이 오가는 일이야. 난 문제되는 일에 움직이지 않아”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이에 혜원은 “너한테 속은 기분이야”라고 했고, 준모는 “그래 나 실컷 미워해라. 적어도 잊지 못할 테니까. 난 돈으로 대답할테니 넌 결정으로 대답하면 돼”라며 웃었다.

이어지는 52회 예고에서는 준모가 성윤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의하고, 혜지는 혜원을 찾아가 녹음본을 들려 달라고 이야기한다.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일일드라마] '세번째 결혼', '피도 눈물도 없이', '수지맞은 우리' 지난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KBS1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KBS1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새 일일드라마다. 

‘수지맞은 우리’ 7회 방송은 10.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국장과의 부적절한 자리에 간 나영(강별)에게 화를 냈고, 나영은 자리를 망가뜨린 수지에게 도리어 다그쳤다. 

그 과정에서 나영이 수지에게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말을 했고, 수지는 나영의 따귀를 때리며 분위기가 점점 고조됐다.

방송 말미에는 우리를 만나러 온 채선영(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직 담당이 바뀌어 우리를 만나지 못한 선영은 가림(이시영)에게 도시락을 대신 건내줬고, 수지와 묘하게 엇갈려 지나치는 엔딩으로 끝이 났다.

8회 예고편에서 나영은 레슨이 무산됐단 얘길 듣고 수지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우리는 갑자기 자신을 냉대하는 수지 때문에 고민하고, 장수는 연락두절인 공사장 때문에 마음을 졸인다. 한편, 대망의 해들병원 5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수지는 행사장에서 의외의 인물과 재회한다.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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