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6일, 2024 Theatre 이문세-서울
4월 6-7일, 옥상달빛 단독공연 '40'
4월 6일, iri Asia Tour 2024 in Seoul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4월이 시작된 이번주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소개한다.

사진 = 케이문에프엔디 제공
사진 = 케이문에프엔디 제공

“늘 그랬듯이, 온 마음을 다해 무대를 준비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문세의 콘서트 ‘Theatre 이문세’(이하 시어터 이문세)가 3일과 오는 5-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시어터 이문세'는 이문세가 지난 2015년부터 2년에 한 번꼴로 새로운 선곡과 콘셉트로 여는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 3일 공연에서 이문세는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선공개곡 '웜 이즈 베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문세는 "이번에 준비 중인 새 앨범에 들어갈 곡 중에 한 곡을 불러봤다. 이 노래의 미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발언을 마친 후 너털웃음을 지었다. 

오는 6일까지 서울에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이문세의 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이후 전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이 정규 3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40’을 오는 6-7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2년 단독 공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단독 공연이며, 이번 공연에서 정규 3집에 모든 트랙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옥상달빛이 공연 예매 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들은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40이 됐다”라며, "모두가 즐겁고 평화롭게 나이 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월에 만나자"고 말하며 오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규 앨범 3집 제목인 ’40’ 과 같이 올해 40살(1984년생)은 맞은 팬들에게는 티켓 20% 할인이라는 유쾌한 이벤트도 함께한다.

사진 = Sony Music Artists 제공
사진 = Sony Music Artists 제공

일본의 힙합/R&B 싱어송라이터 ‘iri’가 오는 6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소울풀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비트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iri는 18년도 첫 단독 전국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후 일본에 유명 인기 밴드 RADWIMPS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최근 한국에 J-POP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유니크한 iri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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