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이벤트 '앨런 VS 커티스 2' 7일 오전 7시 예정
tvN SPORTS, 티빙 생중계

UFC 파이트 나잇 '앨런 VS 커티스 2' / 사진 = UFC
UFC 파이트 나잇 '앨런 VS 커티스 2' / 사진 = UFC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UFC 미들급 랭킹 6위인 브렌던 앨런(28, 미국)이 2년 4개월 전 자신에게 마지막 패배를 안긴 크리스 커티스(26, 미국)와의 복수전에 나선다.

두 선수는 오는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커티스 2'의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커티스는 이번 대결에 대체 선수로 투입되어 다시 한번 앨런과 맞서게 되었다. 앨런은 패배 이후 6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지만, 커티스는 '앨런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앨런은 이 경기에서 지난 경기 패배는 단순히 '운이 나빴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타일적으로 '주짓수'의 앨런과 '타격'의 커티스의 대결이 박빙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앨런은 이번 승리를 통해 타이틀 경쟁자 라인에 도전한다. 이번 메인 이벤트는 오는 7일 오전 7시(한국시각)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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