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관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채영과 자이언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채영과 자이언티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로, 채영은 1999년생, 자이언티는 1989년생이다.

채영은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하여 '우아하게', '치어 업', '티티', '라이키', '팬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미니음반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이언티는 2011년 데뷔하여 '양화대교', '도도해', '꺼내 먹어요', '뻔한 멜로디', '헷갈려' 등의 곡으로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정규 3집 '집'(Zip)을 발매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상황임을 밝히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팬들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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