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애봇 초등학교 시즌3' '오멘 2', '오멘'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4월 첫째 주 디즈니+의 신작을 소개한다.
위시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1000만 관객의 기적을 만든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과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이 감독을 맡았고, '겨울왕국' 시리즈의 제니퍼 리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보여줄 작품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히트곡 메이커 줄리아 마이클스와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벤자민 라이스가 탄생시킨 사운드트랙은 작품에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위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애봇 초등학교 시즌3
'애봇 초등학교'는 필라델피아의 열악한 공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과 그렇지 못한 교장의 정신없는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스토리, 짧은 러닝 타임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 3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한 애봇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한층 더 성장한 교사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봇 초등학교'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멘 2 , 오멘
공포 영화 시리즈 '오멘'의 프리퀄 '오멘: 저주의 시작'이 지난 3일 개봉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0대가 된 ‘데미안’의 모습을 그린 '오멘 2'와 시리즈 리메이크작 '오멘'(2006)은 소름 돋는 공포를 선사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끈 바 있다. 나른한 주말 오후, 정신을 바짝 깨울 두 편의 레전드 공포 작품을 디즈니+에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오멘2'와 '오멘'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