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 더 무비' 오는 5월 개봉 예정
이외에도 '쿵푸팬더4', '인사이드 아웃2'까지
애니메이션 대작들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

가필드,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2024년을 빛낼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귀환 (사진 = 소니픽쳐스)
가필드,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2024년을 빛낼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귀환 (사진 = 소니픽쳐스)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 ‘가필드’의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킬 '가필드 더 무비'를 비롯해 '쿵푸팬더4', '인사이드 아웃 2'까지 여러 애니메이션 대작들이 극장가를 열기로 가득채울 예정이다. 

먼저, 5월 가정의 달 극장가를 책임질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모험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쥬라기 월드' 시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필드’의 목소리를 맡아 까칠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의 ‘가필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가필드의 아빠이자 자유로운 길냥이 ‘빅’의 목소리는 마블 시리즈, '인크레더블'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온 사무엘 L. 잭슨이, 가필드에게 간택당한 집사 ‘존’의 목소리는 '엑스맨'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웜 바디스'의 니콜라스 홀트가 맡아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가필드,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2024년을 빛낼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귀환 (사진 = 유니버셜 픽쳐스)
가필드,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2024년을 빛낼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귀환 (사진 = 유니버셜 픽쳐스)

그리고,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이다.

잭 블랙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 ‘포’로 기대감을 받으며 높은 예매율로 2024년 애니메이션 대작 라인업의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가필드,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2024년을 빛낼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귀환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가필드,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2024년을 빛낼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귀환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여기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6월 개봉한다.

새로운 감정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를 기대케 하며 공감되는 성격의 캐릭터들로 MZ 세대와 가족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귀여운 비주얼과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로 세대불문 관객들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대작들의 소식에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필드 더 무비'는 오는 5월에 개봉 예정이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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