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촛불 하나' 반칙 조합 또다시 뭉쳤다
13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방영

사진 = [불후의 명곡]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 2024 보컬 퀸 특집! / KBS '불후의 명곡' 제공
사진 = [불후의 명곡]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 2024 보컬 퀸 특집! / KBS '불후의 명곡' 제공

[문화뉴스 김혜빈 기자] KBS '불후의 명곡'에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 '최강 보컬 조합'이 도합 12개의 트로피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는 '불후의 명곡 2024 보컬 퀸 특집'이 전파를 탄다.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2015년 ‘god 편’에서 ‘촛불 하나’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지 9년 만에 재 출격한다. 이들은 무려 도합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는데, 그 중 8개가 손승연의 기록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인들의 조합이 반칙이라 생각하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네 사람은 고민없이 "네"라고 답하는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더해 손승연이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표하자, 박기영이 "양심이 좀 있어라 양심이"라며 원성을 높여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하면 이예준은 '노래방 복화술' 개인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박수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 ‘2024 보컬 퀸 특집’은 9명의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뉴스 / 김혜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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