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미술작업실 겸 갤러리 '너다움아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공갤러리'에서 '같이(Together)'라는 타이틀로 단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우리'와 어른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같이의 가치'를 강조한다고 한다.

전시에는 총 29명의 아이들과 4명의 어른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공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너다움아트 한은주 관장은 이번 전시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여하는 작가로는 강서준, 구동엽, 구하연, 김도율, 김도하, 김로서, 김보미, 김유하, 김정수, 김채은, 김혜련, 남희수, 도하늘, 도한나, 박도현, 박세현, 박현숙, 배민준, 배정현, 백시온, 오서현, 오유찬, 오채은, 윤미영, 이아린, 이유준, 정지운, 정현주, 조영우, 하민재, 하선재, 하은재, 하정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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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다움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