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클린 구리의 날 행사 병행 추진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들과 식목행사 개최 / 사진 = 구리시 제공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들과 식목행사 개최 / 사진 = 구리시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구리시가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들과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과 함께 식목행사 및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1일부터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 직원들과 함께 하수처리장 녹지대에 상록수(킹 오브 브라반트) 60주를 식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클린구리의 날과 연계해 토평동 일대 골목길과 배수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식목행사 및 클린구리의 날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이 저감되도록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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