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계속되는 불황에 살기 힘든 사정을 토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저기서 이해하지 못할 사고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 어딘가 의지할 곳이 없는지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미래가 불확실하고 힘든 시기에 내가 언제 어느 시기만 지나면 좀 나아질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기도 하다.

최근 사주, 운세, 궁합 등을 상담받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타로, 철학관, 신점 잘 보는 무당, 소문난점집, 용한점집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전통토속신앙 맥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 마포 밤섬도당굿 이수자 만신 김금휘 씨의 금휘궁은 사주, 운세, 궁합 점 잘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금전운, 매매운, 투자운, 애정운, 결혼운 등을 수리 매화역수와 신점으로 방문상담 받을 수 있다.

김금휘 씨가 운영하고 있는 성남점집 금휘궁은 서울굿(한양굿), 내림굿, 천신굿, 재수굿을 의뢰 하기 전에 먼저 굿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금휘 씨는 “무신 옥황상제는 하늘을 다스리는 신으로 하늘에 있는 신령들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유명한점집 무당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진 신격이다. 인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신으로 인간의 무병장수나 길흉화복을 점지하는 신령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금휘궁은 옥황상제의 기운을 받아 다양한 상담을 진행한다. 동대문, 노원, 송파, 수원 등을 비롯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화사주상담도 진행한다. 상담 신청 문의는 용한점집 금휘궁 홈페이지 사이트, 블로그, 전화로 신청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