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의 성추행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호식 회장은 지난해 9월 YTN과 인터뷰에서 성공 노하우에 대해 "제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말하는 외식업 성공 키워드의 하나는 바로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음식을 팔아서 큰 돈을 벌겠다'라는 생각부터 하면 안 된다. 소비자들이 음식을 먹을 때 어떤 생각을 할지, 어떤 맛을 느낄지가 우선"이라고 덧분였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 큰 아쉬움을 느껴 치킨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가격의 차별화, 맛, 재료 모두 중요하지만 '진실한 마음' 역시 필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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