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제주, 박소연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이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내 주요공연장, 제주 전역,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본지 취재에 응하고 있다.

▶ 공연·단체 소개 :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입니다. 정기공연, 기획공연, 지방순회공연, 오페라공연 등 많은 공연을 소화하면서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해외공연 또한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칼 오르프의 까르미나 부라나', '베르디 레퀴엠', '헨델의 메시아' 등이 있습니다.

▶ 참가한 소감 : 작년에 비해 단체가 많아졌고, 교류를 위한 준비들을 많이 해오신 것 같다.

한편,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 2017'은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문예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 국내·외 관광활성화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종사자, 제주도민, 관광객 등 약 2만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로,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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