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오연서가 처소에 연금 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궁궐에서 발견된 지라시로 인해 분노하는 휘종(손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전 박씨(윤세아)와 정기준(정웅인)의 음모로 궁궐에는 혜명공주에 대한 지라시가 뿌려졌다. 이를 발견한 휘종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처소를 찾았다.

어째서 궐 밖에 나간 것이냐고 묻는 휘종에게 혜명 공주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차마 옥지환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어 혜명공주는 굳게 입을 다물었고, 휘종은 "넌 아비의 명을 거역하고 임금을 기만하고 국법을 어겼다 내 더 이상 너를 봐줄 수 없다. 처소에 연금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중전 박씨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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