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배우 스티븐 연이 자신이 출연한 '옥자'의 봉준호 감독의 '괴물' 조형물을 방문했다.

지난 26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스티븐 연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중에서도 배우 송강호를 존경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스티븐 연은 신작 '옥자'의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의 전작 '괴물'의 조형물이 있는 서울 한강공원을 방문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스티븐 연은 '옥자'에 함께 출연했던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과 함께 '괴물' 조형물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 사진에 스티븐 연은 'Bong'이라는 글을 같이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마 했는데, 한강에 있는 그 '괴물' 조형물?", "한강 왔다는걸 지금 봤네여" "서울 왔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티븐 연이 출연하는 영화 '옥자'는 오는 6월 29일 극장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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