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토요일이자 7월 첫날인 오늘(1일),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잠시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상과 전북에는 이날 새벽까지 비가 온 뒤 개겠다.

물러났던 장마전선은 이튿날인 일요일 다시 한반도로 다가와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에는 전날(30일)부터 이날 낮까지 비가 온 후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높은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충청·경북 '나쁨', 나머지 권역 '보통'으로 예상된 전날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ｍ, 동해 먼바다에서 1.0∼2.5ｍ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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