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글로벌 소셜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인 디오션이(DIOCIAN.COM) 2017 Echelon Singapole TOP 118에 선정됐다.

 ⓒ 디오션

이 행사에서 디오션은 앞으로 미래가 유망한 스타트업 4개중에 하나로 선정, 소개됐다.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중 하나로, 다수의 스타트업 팀들이 참가했다. 디오션은 3분의 피칭 세션에 참여하여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틀간의 부스운영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디오션 부스는 많은 투자자들과 파트너들의 관심속에 서비스를 직접 시연을 해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디오션 김두환 대표는 "이번 에첼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아시아의 투자자 또는 파트너들이 우리 서비스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가진 점에서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이 마지막날에 유망한 기업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열심히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전세계 아티스트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음악을 할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주신 창업진흥원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디오션

한편 디오션(DIOCIAN)은 2013년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한 회사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협업부터 전 세계 앨범 유통은 물론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에 관련된 물건도 팔 수 있는 뮤지션들과 팬들을 연결해주는 토털 플랫폼이다.

디오션은 한화 드림플러스GEP프로그램를 통해 베트남과 일본에 진출하였고 작년에 드림플러스와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운영준에 있다. 조만간에 싱가폴에 진출하여 현지 파트너와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다.

아티스트들에게는 웹서비스를 팬들에게는 모바일 서비스를 위주로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최근 IOS앱이 정식 오픈하여 서비스중에 있다. 안드로이드는 8월 중에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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