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엠넷 '쇼미더머니6'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힙합계 레전드' 중 한 명으로 불리는 래퍼 피타입이 '쇼미더머니'에서 다시 한 번 탈락의 쓴 잔을 마실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엠넷 '쇼미더머니6('쇼미6')' 예고편에선 2차예선 일부 영상이 공개가 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 중 눈에 띄었던 건, 힙합 씬에서 레전드로 추앙받는 피타입의 등장이었다. 

라임에 일가견이 있어 '라임폭격기', '라임몬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피타입은 지난 '쇼미4'에 이어 '쇼미6'에 참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에서 피타입은 랩을 하는 도중, 가사를 한 번 틀린 뒤 지하 통로를 걸어가는 모습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피타입은 '쇼미4'에서 첫 출연 당시에도 2차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2차 예선에 참가한 피타입은 가사를 두 번이나 절어 명성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 탈락의 쓴 잔을 마신 바 있다. 그렇기에 시청자들은 피타입이 이번에도 또 탈락하는 게 아니냐며 예측하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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