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경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대표 권인호, 강대희, 김영기, 윤점용)와 공동으로 7월 23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예술의전당 서예축제 SACCalliFe 2017 '오늘의 한국서예'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과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함께 선정한 한국 대표 서예가 131명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전통 서예에서부터 현대 실험 서예에 이르기까지 한국 서예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 소속 서예 4단체(한국미술협회서예분과,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서도협회)가 각각 25명씩을 선정하였고, 예술의전당과 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가 공동으로 30여 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또한, 관객들의 참여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오늘의 작가', 출품 작가들이 관객들과 만나는 '작가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김영기, 춘흥-정포은 ⓒ 예술의전당
▲ 박용설, 탕평 ⓒ 예술의전당
▲ 정철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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