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좀 더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아카데미가 찾아온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아카데미 '다름을 이해하는 힘, 문화DNA'를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7월 시민아카데미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일상 속에서 갖게 되는 문화적 오해의 원천과 다양한 문화의 차이에 대해 들려주며 이를 통해 서울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메인 강사는 작가 겸 방송인 조승연이 맡을 예정이다. 조승연은 세계문화전문가로 KBS '아침마당', EBS '세계테마기행', KBS2 '여유만만' MBN '황금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박윤애 센터장은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국제사회구성원으로서 세계화 속의 다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가짐과 실천방법을 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시민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달 말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홈페이지(volunteer.seoul.go.kr)의 신청페이지나, 이메일(nysvc@hanmail.net)을 통해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직지원부(070-8797-185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뉴스 김관수 기자 g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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