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효리네 민박' 이효리·이상순이 노부부 손님을 위해 특별 서비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상순이 노부부 손님을 위해 처음으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라는 부부는 이효리에게 전화해 민박집까지 가는 버스를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나이 드신 분인데 버스를 묻는다. 그런데 우리 버스 없잖아"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내가 다녀올께"라며 차로 공항까지 마중을 나갔다.

부부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어색해하던 이상순은 제주도에 대한 소개와 민박집 이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집에 도착한 후에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뜰하게 챙겼고, 이효리·아이유와 함께 부부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회의를 열어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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