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죽어야 사는 남자'가 시청률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1, 2회는 전국기준 9.1%,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군주'가 지난 13일 기록한 39회 13.3%, 최종회 14.4%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19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같은 날 첫선을 보인 SBS '다시 만난 세계'는 1회 6.0%, 2회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2TV '7일의 왕비'는 6.7%를 기록, 13일 4.7%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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