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용인문화재단의 상설 프로그램인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는 배우 등 공연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인 무대 뒤를 개방해 음향, 조명, 무대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 체험을 곁들인 견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씩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빠른 신청 마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프로그램에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신청 나이도 기존의 취학아동 이상이 아닌 7세부터 가능하다.

   
▲ 백스테이지 투어 견학 모습

재단 관계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무대 뒤의 모습을 여름방학 기간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함으로써 공연예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용인포은아트홀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는 회당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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